한국청소년연맹, 학교폭력·자살 예방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 개최

이모티콘, 영상, 사진, 손글씨 등 4개 분야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뉴스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2023-05-11 10:1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학교폭력, 자살 등 폭력에 과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 및 인식 향상을 위해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작품들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이모티콘 △영상 △사진 △손글씨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31일 자정까지로, 공모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생명존중 프로젝트’ 홈페이지 내 활동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 80%, 일반인 20%로 이뤄지며 일반인 심사는 생명존중 주제에 맞는 공감투표로 ‘생명존중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 마감 이후 누구나 일반인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분야 합산 총 25명(팀)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500여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에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후원을 통해 저연령화 돼가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강사 양성, 지역 내 청소년 대상 파견 교육, 캠페인, 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 등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젝트 ‘같이 있어 가치있는 우리’를 연중 운영한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청소년들이 웃으며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많은 고민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각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한국청소년연맹 유선전화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청소년생명존중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아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존중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lifelove.koyanara.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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