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 센터(IMC)’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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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1 09:00

부산--(뉴스와이어)--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달할 최첨단 국제미디어 센터(IMC)가 오늘(11.11) 문을 연다.

부산시는 2005 APEC을 하루 앞두고 11일 오후 3시 BEXCO 1층 전시3홀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조길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주관 방송사인 KBS 등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미디어 센터(IMC) 개관식』을 가진다.

국내외 미디어들에게 취재와 송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방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APEC 정상회의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첨병으로서 세계최고 수준의 IT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시설로 조성된 국제 미디어센터(International Media Center, IMC)는 BEXCO 전시장 3홀 2천670평 규모의 공간에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조성했으며 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로 구성되어 있다.

21개 APEC 참가국가 주요 언론사를 비롯하여 영국 BBC, 로이터 통신, AFP 등을 포함한 70개사 132개의 취재부스를 갖추고 있고, 등록된 취재진은 3천여명으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개관식 인사를 통해 국제미디어 센터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개최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관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