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의료용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의료용 마약류의 판매 및 취급, 사고 마약류의 처리·보고와 마약류 취급 관련업무의 기록정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수급 및 관리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을 보면 11일은 오후 6시부터 태화관광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수의사를 대상으로, 14일 오후 9시 30분부터는 울산시 약사회회관 회의실에서 약국 및 의약도매상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프라우메디병원 1층 강당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 취급 업무허가를 득한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165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보건위생과 이한모 예방의약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마약류 취급자의 의무와 마약류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연령대별 대표적인 마약류와 약물남용 증상 식별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로 돼 있다.

10~20대의 경우 환각흡입물질이나 일반의약품을 남용하게 되며 충혈된 눈, 잦은 눈물, 손발 등의 경미한 떨림,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거나 혀가 말린 소리를 하고 횡설 수설 및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는 특징이 있다.

20대 이후는 주로 대마초를 피우거나 필로폰을 투여하게 되는데 대마초를 피우면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물을 많이 흘리며 마른 잎 냄새가 몸에 배어 있으며 심한 경우 말을 횡설수설하고 몸의 조정 기능을 상실하여 비들거리며 급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다.

필로폰의 경우 눈이 충혈 되거나 풀려 있고, 손에 땀이 많이 나고, 입이 바짝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필로폰 투약으로 인해 잠을 거의 못 자서 약 효과가 떨어지면 급작스럽게 깊은 잠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오랫동안 잠을 자지 않거나 식사를 하지 않아 급속히 체중이 감소하고, 흥분해서 말이 많아지며, 환각상태를 보인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립부곡정신병원부설 마약류중독진료소를 비롯한 전국 23개 병원을 지정하여 마약류 중독자에 대하여 무료로 치료하고 있으며 울산은 큰빛병원(남구 신정2동 1650-9, ☏052-272-2505)이 마약류 중독전문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울산 지역의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는 중구 165개소, 남구 240개소, 동구 80개소, 북구 79개소, 울주군 86개소 등 모두 650개소에 이른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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