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 자서전 기증받아
이준호 회장 “울산 지역 후배 스타트업에 이정표가 됐으면”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벤처 1세대로, 이 회장의 성장 과정과 덕산그룹의 발전 과정을 담은 자서전을 올해 3월 출간했다. 이 자서전은 초기 덕산산업에서 덕산그룹으로의 성장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후배 스타트업에 필요한 도전 정신과 더 쉬운 길로 갈 수 있도록 이정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서전 기증식을 통해 이준호 회장은 “책이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벤처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울산센터는 이준호 회장 바람에 따라 기증받은 도서를 울산 지역 스타트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발 먼저 길을 간 나의 이야기가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벤처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나의 도전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가 용기를 줬으면 한다”는 이준호 회장 자서전의 취지에 맞춰 울산 지역의 스타트업에 귀중한 도서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의 자서전 기증은 울산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의미가 있으며, 스타트업에 이정표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책이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경험과 지혜를 제공하고, 그들이 성공적인 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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