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중국 진출 기업 지원하는 ‘차이나 프리미엄 서비스’ 업그레이드

서울--(뉴스와이어)--씨디네트웍스가 기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차이나 프리미엄 서비스(China Premium Service, 이하 CPS)’를 업그레이드했다.

씨디네트웍스의 CPS는 중국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중국 로컬 PoP와 더불어 중국 외부 직항 노선으로 중국 내외부의 빠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중국 내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중국으로 신규, 재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 배치 확정에 대한 대응 조치의 하나로 시작된 한한령은 2020년 1월부터 해제 움직임을 보였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단됐다. 이에 대중(對中) 의존도가 높았던 콘텐츠, 뷰티, 게임 산업은 한한령 이후 미주 또는 유럽 시장에 문을 두드리며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야 했다.

지난해 11월 G20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약 6년 만에 중국 OTT에서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되는 등 중국 정부의 규제 해제에 대한 여러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은 높으며,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관련 법규·규제에 대비해 더 신중한 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해졌다.

씨디네트웍스는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CPS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현지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평균 레이턴시를 기존 80ms에서 50ms로, 응답 가용성을 93%에서 99%로 개선했다. 또 평균 웹페이지 응답 시간을 300ms에서 190ms로 줄임으로써 더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썼다.

씨디네트웍스는 2023년 2월 PerOps가 발표한 아시아 지역 웹 퍼포먼스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중국 내 66개 이상의 도시에 CDN PoP을 보유, 빠르고 원활한 콘텐츠 액세스를 보장한다.

아울러 글로벌 리소스에 꾸준한 투자로, 빠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서비스 안전성에도 힘을 실었다. 15+Tbps 스크러빙 용량 및 12+의 스크러빙 센터 확대로, 대용량의 디도스(DDoS) 공격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씨디네트웍스 CPS는 ICP 라이선스 획득 및 ISMS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국 통신사와 전략적 제휴로 손쉬운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디네트웍스 리안 밍 대표는 “복잡한 규제와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 등으로 중국 내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힘들다”며 “씨디네트웍스는 20년이 넘는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이나 프리미엄 서비스(CPS)는 기존 씨디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 Security) 혹은 미디어 딜리버리(Media Delivery) 등 비즈니스에 적합한 솔루션에 유연하게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며 “CPS는 원활한 중국 사용자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씨디네트웍스 소개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러시아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구축된 2800개 이상의 글로벌 PoP를 통해 4만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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