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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6 13:4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001년 11월 2천만불 규모의 캄보디아 행정전산망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국내 SI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촉발한바 있는 국산 DBMS 전문기업 케이컴스(대표 강태헌 www.unisql.com)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57개국 이슬람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케이컴스는 9월 15일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현지 IT 전문기업인 이즈파텍(대표 잠아이사)과 유니SQL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양사간의 라이센스 계약은 유니SQL 객체관계형 DBMS와 메인 메모리 DBMS 제품에 대해 말레이시아와 이슬람회의기구(OIC: 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 국가에 대한 판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기 1차 총 계약 금액은 140만불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IT 기업인 이즈파텍은 말레이시아에서 추진되는 각종 국가 정보화 사업에 유니SQL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현재 57개국, 13억 인구를 대표하는 이슬람회의기구(OIC) 의장국으로서 케이컴스는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한 이슬람 국가에 대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케이컴스는 금번 라이센스 계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전자정부 사업 추진시 SI 협력사로서 프로젝트 참여와 솔루션 공급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했으며, 국산 DBMS 유니SQL 기반의 솔루션을 적극 제안함으로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의 전체 IT 시장규모는 2004년 기준 4조5천억원(3,700 Million USD)으로 이중 공공 SI는 7천억원(577.2 Million USD)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DBMS 시장은 4백5십억원(37 Million USD) 규모이다.

케이컴스의 협력사인 이즈파텍은 자국내의 MSC(Multimedia Super Corridor)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e정부, e캠퍼스(학교), e호스피탈(병원), e코트(법정) 등 각종 전자정부 프로젝트와 통신, 국방 분야에 유니SQL을 적극적으로 보급한다는 방침이어서 오히려 한국 시장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DBMS 관련 백업 소프트웨어, 검색엔진, 리포팅툴과 응용 애플리케이션 영역인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그룹웨어, 문서관리시스템(EDMS), 기업지식포털(EKP), 전사전산자원관리시스템(EMS),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광대역통신망(BcN) 솔루션, 모바일 솔루션 등이 있으며 추가 솔루션 확보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간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컴스는 말레이시아 수출 모델을 근간으로 제 2, 제 3의 국가에도 제안을 함으로써 국산 DBMS 및 솔루션에 대한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 대형 SI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케이컴스는 이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는데 일조를 한다는 방침이다.

보충 자료]

현재 DBMS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 3사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함으로써 미국 다국적 기업에 의한 독점적인 시장으로 고착화 된지 이미 오래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상용 DBMS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고, 또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된 DBMS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미국, 한국 등 몇 개국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산 DBMS 전문기업인 케이컴스가 동남아시아 IT 선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말레이시아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정보화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OIC 57개 국가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 것은 지난 2001년 캄보디아 행정전산망 프로젝트 수주 이후 해외 30개국 수출 달성이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시도 쉼 없이 정진한 결과나 다름이 없다.

또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우선 운영체제(OS)와 DBMS와 같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수출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자국의 각종 응용 애플리케이션들이 수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과 마찬가지로, 케이컴스는 금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국산 DBMS 기반의 각종 SI사업 참여 및 국산 솔루션들이 해외수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락처

케이컴스(주) 마케팅팀 차장 정 병 주 3438-8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