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관계자 간담회 계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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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1 13:26

고양--(뉴스와이어)--고양소방서(서장 정해홍)는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관산동 순애원등 46개소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담회는 월동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운겨울을 맞아 화기취급이 증가됨에 따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각종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고 국내·외 정세와 관련한 특수재난의 발생이 우려되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활동을 강화하여 대량 인명피해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도민 생활안전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정해홍 소방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대상 소방안전관리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자들로 하여금 책임의식을 갖고 평상시 대상처 임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설치된 소방시설등 사용방법등을 숙지시켜 화재발생시 즉각 대처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요 토의 대상을 보면 관계자의 안전의식 부재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관리 소홀로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미흡과 사고대비 훈련 및 위기대응능력부족으로 유사시 긴급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 곤란으로 대형사고로 확대는 물론 건물의 노후증으로 화재발생위험성이 높고, 가설 건축등으로 화재시 연소확대 우려 및 다수의 인명피해 예상등 집중적으로 협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각종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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