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주간 개최

전국민 대상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주간 이벤트 6월 30일까지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6월 9일 ‘세계 기록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기록을 모으고 알리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주간’을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아카이브는 자원봉사 관련 역사 자료, 학술연구, 활동기록 등 공공유산으로 의미 깊은 기록물을 모아 보존·활용하는 자원봉사 기록저장소다.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유관기관에서 생산한 자료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기록한 사진·영상·문서 등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2014년부터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해왔다.

이번 기록주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과 관련한 자원봉사 사진, 이야기를 기증받는다. ‘나의 첫 자원봉사’, ‘우리 가족의 첫 자원봉사활동’ 등 ‘처음’을 주제로 한 사진과 소개 글을 작성해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에 기증하면 선정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권, 휴대용 사진인화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자원봉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한 홍보물, 기록도 수집한다. 자원봉사자 모집에 사용된 포스터, 카드뉴스, 리플릿 등의 홍보물이나 기록물을 자원봉사 아카이브 공동 운영기관을 통해 등록을 요청하거나 웹사이트에 직접 기증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세트가 제공된다. 개인 및 기관을 통해 기증된 기록물은 하반기에 온라인 전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초성 퀴즈, 온라인 전시 관람 소감 작성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록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한 첫 자원봉사에 대해 떠올려보고,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다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과 자원봉사 관련 기관이 수집한 기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고, 앞으로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기록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첨부자료:
참고자료(자원봉사 아카이브 공동 운영기관 현황).hwp

자원봉사 아카이브: https://archives.v1365.or.kr/

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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