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해제

서울--(뉴스와이어)--보안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www.oullim.co.kr)이 10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해제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어울림은 지난 2003년 1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후 그해 11월 추가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투자유의종목으로 편입되는 등 경영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으나 작년 9월 박동혁 현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CB만기상환을 시작으로 올해 초 투자유의종목이 해제된 데 이어 지난 10일 남은 불성실공시법인 1회분이 기간경과로 만료됨에 따라 투자리스크가 사라져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것이 어울림측의 설명이다.

박동혁 어울림 사장은 올해 성과에 대해 "통합보안관리, 패치관리솔루션, 통합보안서비스 사업 등의 신규 사업에 진출 함에 따라 기존의 방화벽/VPN 시장의 대표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보안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가능한 종합정보보호전문업체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여기에 더해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점 등, 남은 기간 지금껏 한 만큼만 노력한다면 알찬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울림의 주력 사업인 방화벽 시장에서도 기존의 공공시장위주의 사업진행을 금융, 통신, 기업 등으로 확대함에 따라 매출 규모가 상당부분 늘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더해 기존의 고객들에대한 서비스 강화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울림측은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를 바탕으로 실적위주의 IR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연락처

어울림정보기술 전략기획실 박혜경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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