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연세대 치대 최성환 교수팀, KMDF 국책과제 선정

치과용 CAD/CAM 하이브리드 블록 및 항우식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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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2023-06-14 09:30
강릉--(뉴스와이어)--리튬 디실리케이트 기반의 치과용 유리를 개발·상용화한 치아 보철 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대표 김용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성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의 ‘우수성과 연계 후속지원 조기성과창출형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하스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성환, 권재성, 김도현 교수팀은 KMDF로부터 약 21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지원 받게 됐다.

하스-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치과용 CAD/CAM 하이브리드 블록 및 항우식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제품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세대 학교 치과대학 최성환, 권재성 교수팀의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mZM)를 개발 제품에 적용해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한다. 김도현 교수팀은 개발된 소재의 임상연구를 진행해 재료의 신뢰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팀은 이 프로젝트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활용한 치과 생체재료의 상업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의료 기기 산업의 외산 의존도를 낮춰 보건·의료 분야에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환 교수는 “KMDF 우수성과 과제를 통해 개발된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이용한 치과 생체재료를 하스와 함께 제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보건 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국산제품을 개발해 해외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하스 AIB센터 김성민 박사는 “우수하고 독보적인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갖춘 치과 생체재료를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개발하는 것은 ‘Human-Aid System Supplier’라는 인류에게 이로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하스의 사명에도 부합한다”며 “국산화에 성공하면 많은 분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국가적으로도 이로운 일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스는 치과용 유리를 개발·상용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기업으로, 해당 제품을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하스 소개

‘치아 건강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삶, 하스가 제공하는 글라스 세라믹(결정화 유리) 기술’.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하스(HASS)는 환자의 구강 건강을 돕기 위해 치아 보철 수복 소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공 치아 소재인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 소재를 치과 보철 재료로써 국내에서 최초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Human-Aid System Supplier’의 이니셜을 따서 ‘하스(HASS)’로 기업명을 정한 것은 인간에게 이로운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스의 목표는 치과 분야에서 성장함에 따라 다른 산업 분야에도 글라스 세라믹 기술을 적용하고,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연세대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https://dentistry.yonsei.ac.kr/dentistry/about/pro...
연세대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https://dentistry.yonsei.ac.kr/dentistry/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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