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NNC, 재가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위한 봉사활동
‘2023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봉사주간을 맞아 진행된 봉사활동은 독거재가장애인 가정에 40년이 넘는 쓰레기와 폐목들이 쌓여 주변 경관을 해치고 해충 서식지가 돼 고객 건강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폐기물함 2대가 넘는 쓰레기를 정리해 쾌적한 마을환경조성 및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고객은 “그동안 건강상 이유로 직접 처리하지 못해 쌓여있는 쓰레기를 볼 때마다 늘 마음의 짐이었다. SNNC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SNNC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폐기물량이 워낙 많아 쉽지 않은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재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준 SNNC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NNC 기업시민섹션 정인선 리더는 “이틀간 봉사활동을 하며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복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장애인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 생활환경디자인사업 방역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 재가어르신반찬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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