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 제19회 해외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이 제19회 해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비정상성 체험 이후 동아시아 지식체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7월 4일 단국대학교 사범관 503호와 504호에서 각각 진행된다. 발표에는 국내외 저명 학자 7인이 참여하며, 단국대학교 철학과 황종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엄복의 근대성인식과 구학과 신학에 관한 태도’(윤지원, 단국대), ‘일상의 회복: 자기와의 관계맺기’(김여진, 강원대), ‘역사가 현실을 비추다 - 방역지원 한시 외교의 시공을 초월한 담론과 당대의 의의’(웨이후이핑(魏慧萍), 마카오 과학기술대학교) 등 한국과 중국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세션2에서는 ‘일본 근세의 천견론과 종말관의 결합’(와타나베 고이치(渡辺 浩一), 일본 국문학연구자료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 정책의 변화’(다카하시 고지((高橋 孝治), 일본 릿쿄 대학), ‘항일전쟁 전후(前後) 중국영화의 사상 변천과 당시 정황 연구’(취더시안(曲德煊), 중국 장시 사범대학교) 등 일본과 중국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사업단은 이번 해외학술대회를 포함해 매년 5회의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석학 초청 강연, 학문 후속세대 특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jshk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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