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새로운 인증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리더십 강화
탈레스(Thales)는 독립적인 감사를 통해 자동차 표준 ‘ISO/SAE 21434’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해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전문성을 입증했다.
68개국에서 요구되는 이 중요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탈레스는 자동차 시장의 신뢰받는 사이버보안 제공업체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까다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탈레스의 전반적인 사이버보안 전문성이 해킹, 데이터 절도 및 소프트웨어 변조와 같은 사이버 위협을 모니터링 및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본적으로 탈레스의 ‘보안 내재화’ 접근 방식은 자동차에서 설계, 구축 및 구현되는 모든 온보드 솔루션 및 서비스에 적용된다. 여기에는 임베디드 보안 요소, 자격증명 관리 및 스토리지, 인증 시스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이 인증은 안전한 미래 보장형 유지 보수를 위한 엄격한 취약성 모니터링 및 위험 평가를 설정한다.
또한 이 인증은 커넥티드 카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에서 탈레스가 제공하는 신뢰성을 강화해준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커넥티드 카에서 원격 애플리케이션 및 임베디드 장치 업그레이드, 패치 및 개선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데이터 보호 기능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2027년이면 3억대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커넥티드 카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준다[1].
탈레스 자동차 부사장 크리스틴 카빌리오니(Christine Caviglioli)는 “자동차 연결성과 디지털화는 최종 고객에게 수많은 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런 서비스의 혜택을 받으려면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의 안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ISO 인증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버보안이 중요한 현실로 다가온 환경에서 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큰 자부심을 느낀다. 탈레스는 ‘바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 새로운 보안 문제에 직면한 고객을 계속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1] https://www.juniperresearch.com/press/connected-vehicles-to-surpass-367-million-globally
탈레스(Thales) 소개
탈레스(유로넥스트 파리: HO)는 방위, 우주항공, 디지털 신원·보안의 세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탈레스는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한다.
탈레스 그룹은 양자 기술, 에지 컴퓨팅, 6G 및 사이버보안과 같은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연간 약 40억유로를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탈레스는 68개국에 7만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그룹은 176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탈레스 그룹
디지털 신원·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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