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산업을 Post-IT시대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5 바이오산업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회가 14일 바이오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바이오 CEO들로 구성된 Bio-Executive Forum에서 개최된 동 행사에는 산업자원부 趙煥益 차관을 비롯하여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 바이오업계 대표 등 국내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전전략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함

금번 발표회에서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은 생명현상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으로서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반영한 발전전략의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함

* 바이오산업의 5대 특성: ① 장기간의 초기 R&D투자가 필요 ② 개발과정에 엄격한 규제가 적용, ③ 투자의 성공확률은 낮으나, 성공시 고수익율 가능(high-risk, high return), ④ 산업적 도약을 위해 원천기술기반이 필요, ⑤ 세계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발생

세계 바이오산업은 ‘90년대 이후 연 11%이상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 바이오기술(BT)의 혁신적 발전 등으로 거대시장의 도래가 가시화되어 바이오산업 패권장악을 위한 선진각국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이제 태동기를 벗어나 도약기로 전환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점검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함

* 세계 바이오시장 전망: (2005) 910억불 → (2015) 3,090억불
* 우리나라 바이오산업(‘05전망): 생산 2.7조원, 수출 11억불, 수입 5.5억불, 세계시장 점유율 2.2%
* 기술경쟁력: 세계 14위 수준
- 강점부문: 줄기세포 복제, 유전자 재조합기술, 발효공정기술
- 취약부문: 분리정제기술·신물질 창출기술·안전성평가기술

同 발전전략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산업화가 가능한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하여 미래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2015년 바이오강국 G7진입, 생산 60조원, 수출250억불 달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음

< 강점분야 및 중점육성 분야(예시) >
- 의약바이오(Red Bio)
·개량신약: 구조변형 개량신약, 슈퍼바이오제네릭
·독창신약: 종양표적치료제, 당뇨병/비만치료제, 면역기능조절제, 뇌졸중, 치매 치료제 등
·창조신약: 신규수용체 표적치료제, 신규효소표적치료제 등
- 잠재시장 분야: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 산업바이오(White Bio)
· 대사공학기술, 효소공학기술, 공정기술 분야 등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R&D, 인프라, 네트워크, 경영환경 등 4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12개 세부과제를 발표함

* 4대목표: ① R&D: 핵심기술 집중투자 → 미래바이오시장 선점,
② 인프라: 선진수준의 인프라 구축 → 바이오산업의 조기수출화,
③ 네트워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개방형 성장전략 추구
④ 경영환경: 바이오산업 관련제도 정비→ 최적 기업환경 조성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향후 10년간 2조원(매년 2,000억원)의 예산을 바이오산업 R&D 지원과 인프라구축에 투자할 계획임

* 05년 산자부 바이오 예산: 1,889억원(R&D 801억원, 인프라 1,088억원)

또한 산업화 중심, 수요자중심의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와 관련부처와의 역할분담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경영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최적 바이오 생태계 구축노력을 전개함으로써 민간주도의 투자확대, 해외시장개척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산자부는 이번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의 도약에 대한 산학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임

또한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에 구성·운영되고 있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통해 제도개선 및 경영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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