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나눔 재단-네팔개발연대, 네팔직업기술학교 설립 합의서 체결

네팔직업기술학교 설립 추진 위한 한-네팔 NGO간 협력 확대의 초석 마련

어렵고 가난한 지구촌 아이들의 교육 지원에 실질적 도움 제공 기대

뉴스 제공
꿈나눔 재단
2023-06-29 11:21
용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꿈나눔 재단(이사장 신원건)은 5월 15일과 6월 2일 한국과 네팔에서 네팔개발연대(Solidarity for Development Nepal)와 네팔 현지에 네팔직업기술학교를 설립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네팔직업기술학교 설립을 통해 네팔의 가난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이 더 실질적인 직업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꿈나눔 재단은 2018년 9월 출범한 국제구호기구로, 설립 이후 네팔·인도 등 가난하고 어려운 10여 개국 아이들을 위한 지구촌 교육지원 및 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네팔개발연대와의 합의서 체결을 통해 지구촌 교육사업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네팔직업기술학교 설립은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올해 7월 중 학교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 후 2028년 5월 말까지 5년간 지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예산은 꿈나눔 재단이 총 예산의 75%, 네팔 찬드라기리 시 정부가 25%를 부담하기로 합의했으며 네팔 지방자치단체, 학교 당국, 유관 NGO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추진될 예정이다.

꿈나눔 재단 신원건 이사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은 우리 사회가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과 가난에서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 실천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개인의 기부와 기업 차원의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건 이사장은 이어 “환경 파괴로 끊이지 않는 기후 재앙, 전쟁, 질병, 기아 등으로 얼룩지고 있는 지구촌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인류애가 발현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꿈나눔 재단 소개

사단법인 꿈나눔 재단은 국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제3세계 속 빈곤으로 꿈조차 꿀 수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구호기구다. 2018년 외교부 승인, 같은 해 9월 18일 경기도지사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 설립 목적은 국내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 및 지원, 해외 낙후 국가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꿈’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 지구촌 해외 소외 지역 구호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 해외 낙후 국가의 인재 발굴과 진로 교육 지원사업, 해외 소외 지역과의 문화 교류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 그리고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내 교도소 교정사목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 대상은 네팔, 인도, 아프리카 및 동남아 지역 등의 빈곤계층과 국내 소외계층, 빈곤의 어려움에 고통받는 이웃, 국내 교도소의 무연고 재소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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