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북도청노조) 남진복 위원장이 고향인 울릉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일(11.15) 오후 2시 도청 강당에서 명예 퇴임식을 갖고 24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전국 공무원단체대표 중 최초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사퇴하는 남 위원장은 지난 1999년 전국에서 최선두로 경북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2000년 2월에는 사상 첫 전국공무원단체 연합체로 123개 단체가 참여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전공연)의 창립을 주도, 공동대표를 맡아 공무원노동운동이 전국적인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창립 초기 공무원단체 설립에 소극적이던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15개시군의 직장협의회 창립을 주도하는 한편, 이들의 연합체인 경북연합을 결성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초에는 경북도청노조 초대 위원장에 당선되어직위공모제 실시, 다면평가제 도입, 인사혁신 테스크포스팀 운영 등을통한 공정한 인사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후생복지 전담조직 설치, 건강검진 예산 확보 및 시행, 종합수련원 건립,선택적 복지제도 도입 등 수많은 시책들을 기관협의를 통하여 관철시킴으로써 직원후생복지 수준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양하기도 했다.

또한,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부정부패 추방, 업무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도정혁신에도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공무원노조 파업사태로 전국적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북도청노조를 이끌어 단 한명의 희생자도없이 사태를 마무리한 바 있고일본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조례제정으로 인한 파문이 일어났을때에도 도청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의 자동차로 일장기와 시마네현기를짓밟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후 훼손된 일장기는 일본 외무성에, 시마네현기는시마네현청에 우송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대내외에 알려전국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각종 현안사항이 생길 때마다 뛰어난상황판단력과 시의적절한 대처능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남 위원장은 울릉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였으며, 울릉종고 재학시에는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후, 1982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영천시를 거쳐 경북도청에전입한 후 15년간 교통행정과, 새마을과, 지방과, 노인복지과, 총무과 등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으며만학으로 상주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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