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탐방로 출입 통제
이에 따라, 18개 국립공원내 총 312개 탐방로(1,154.27km)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노고단~천왕봉간 종주코스, 설악산국립공원의 대청봉코스 등 116개 탐방로(605.05km)는 전면 출입을 통제하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96개 탐방로(549.22km)는 평상시와 같이 탐방이 가능하도록 개방된다.
따라서, 가을철 건조기에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은 사전에 공단 홈페이지(http:www.knps.or.kr)의 공원별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탐방함이 필요하다.
또한,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되며,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2005. 9. 30부로 개정된 자연공원법 제86조 규정에 의해 1차위반 시 20만원, 2차위반 시40만원, 3차위반시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특히, 동 기간동안 국립공원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산림과 가까운 논, 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국립 공원사무소나 가까운 행정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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