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ESG+D 경영 실천 위한 ‘친환경 메일함 정리 캠페인’ 진행… 디지털 탄소 감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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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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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ESG+D 경영의 하나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메일함 정리 캠페인’을 진행해 디지털 탄소 감축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자 메일 1건당 평균 4g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일상 내 에너지 절약 습관을 통해 전사적 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불필요한 개인 이메일 삭제 △스팸 메일 차단 △직원 한 명당 1㎏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250통 이상 삭제)와 같은 에너지 감축 실천 사항을 담은 홍보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임직원들이 해당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14만827통의 메일을 삭제하고 약 563㎏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달성하며 디지털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자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ESG+D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 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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