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엔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 혁신 가속화

부직포 제품에 렌징의 비오셀™(VEOCEL™) 섬유를 사용해온 엔본드(NBond), 세계 최초로 플러셔블 여성용품에 비오셀™ 브랜드의 라이오셀 숏컷 섬유 적용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에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 적용,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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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 비엔나증권거래소 LNZ
2023-07-05 13:31
렌징, 오스트리아--(뉴스와이어)--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자사의 주력 특수 부직포 브랜드인 비오셀™(VEOCEL™)과 항저우 엔본드 부직포 유한공사(Hangzhou Nbond Nonwovens Co., Ltd.)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엔본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물티슈부터 여성 위생용품, 기타 개인 위생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에 목재 기반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의 혁신과 적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플러셔블 여성 위생용품을 출시한 제조업체 중 하나인 엔본드는 플러셔블 여성 위생용품에 비오셀™ 라이오셀 숏컷 섬유를 사용한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다.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위한 협업이 핵심인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엔본드의 생산 시설에서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활용한 새로운 부직포 직물의 발전을 향한 장기적인 기술 및 혁신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렌징의 부직포 사업부 아시아지역 시니어 담당 이사인 스티븐 차이(Steven Tsai)는 “렌징은 10년 이상 엔본드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엔본드와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중인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양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비오셀™의 전문성과 엔본드의 기술 지식 및 소비자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는 소비자 브랜드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복잡한 부직포 제품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새로운 혁신과 제품 응용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엔본드 최고경영자(CEO) 진루이 공(Jinrui Gong)은 “지속 가능성은 공급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합의만으로는 부족한 분야며,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이려는 거시적 방향과 함께 전 세계 모든 부직포 제품 방향성의 표준이 됐다. 엔본드에서 지속 가능성은 핵심 목표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밸류체인 파트너사 및 고객과 함께 비오셀™ 섬유와 같은 천연 식물성 소재로 만든 지속 가능한 생분해성 부직포 제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제품 개선에 도움을 줄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 성장을 지원하는 업계 선두 기업들

엔본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플러셔블 제품을 출시했으며, 특히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킴벌리 클라크(Kimberly-Clark), 빈다(Vinda), 베이비케어(BabyCare)와 같은 주요 가정용 브랜드와 플러셔블 제품에 대한 협업을 진행했다.

비오셀과 엔본드의 협력은 공동 제품 개발 외에도 제품, 서비스, 지속 가능성의 세 가지 핵심 축을 다룰 예정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목재 펄프로 만든 플러셔블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비오셀™️ 분해(Disperse) 기술을 적용한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해 습윤 상태에서 엔본드의 부직포를 강화, 플러셔블 기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부직포 소재의 플러셔블 기능에 대한 G4 가이드라인과 중국 국가 표준을 준수하는 엔본드에서 생산한 물티슈, 생리대 및 기타 개인 위생 제품은 물에 담그면 쉽게 분해되며, 현재까지 비오셀™️ 섬유로 만든 고품질의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은 섬유 분해와 강도를 커버하는 솔루션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비오셀™️ 에서 제공하는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부직포 직물의 습윤성, 강도, 두께,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편안함과 관리에 중점을 둔 강력한 플러셔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섬유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유럽연합(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비오셀™️ 브랜드 섬유를 사용해 사용 후 생분해 및 퇴비화가 가능한 식물성 소재로 제작된 프리미엄 부직포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스티븐 차이(Steven Tsai)는 “엔본드를 통해 위생 및 세척 용도의 플러셔블 물티슈와 위생용품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내 다목적 건식 플러셔블 티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로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관련 이미지는 렌징 미디어랩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엔본드 소개

항저우 엔본드 부직포 유한공사(Hangzhou Nbond Nonwovens Co., Ltd.)는 항저우 로밤 산업 그룹(Hangzhou Robam Industrial Group)이 투자해 2002년 설립됐다. 2017년 2월 22일 상하이증권거래소(SSE)에 상장됐으며, 현재 12개의 첨단 스펀레이스 부직포 생산 라인과 중국 최초로 자체 구축한 스펀레이스 부직포 소재 실험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엔본드는 부직포 산업에 굳건히 자리잡아 왔으며, 부직포 제품 건식 타월, 습식 타월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산업 레이아웃의 균형 잡힌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항저우 보니 기술 회사(Hangzhou Bonyee Technology Company)는 2017년 항저우 구오광 관광 회사(Hangzhou Guoguang Tourism company)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으며, 보니는 전액 출자 자회사인 Seazons를, 구오광은 전액 출자 자회사인 Nachko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구오광은 20년 이상 발전해왔으며, 다기능·고성능·친환경 물티슈의 개발과 응용에 전념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비오셀 소개

비오셀™(VEOCEL™)은 렌징(Lenzing) 그룹의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다. 비오셀™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에서 추출함으로써 부직포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자연에서 오는 편안함을 산업 표준 기준에 일치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오셀™은 흡수성, 액체 분포, 통기성, 생분해성, 다목적성 등 비오셀™ 섬유만의 유익한 특징을 통해 자연의 본질을 부직포 제품으로 전달한다. 비오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적합하게 개발돼 자연의 순환에 완전히 통합됨으로써 환경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오셀™ 라이오셀(VEOCEL™ Lyocell) 섬유가 있다. 이 섬유는 식물성 원료로 깨끗하고 안전하며 생분해성을 인증받았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비오셀™ 브랜드는 4가지 카테고리인 비오셀™ 뷰티, 비오셀™ 바디, 비오셀™ 인티밋, 비오셀™ 서페이스로 분류되며 베이비케어, 뷰티 및 바디케어, 여성청결용품 및 표면세정용품에 사용된다. 비오셀™ 브랜드의 섬유는 인증되고 통제된 산림 및 조림에서 재생 가능한 목재 공급원을 사용하며, 환경 친화적이고 폐쇄적인 루프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모든 표준 비오셀™ 섬유는 산업, 가정, 토양, 담수, 해양 조건에서 퇴비화 및 생분해성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게 원료로 분해돼 환경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다.

렌징 그룹 소개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 가능한 원목 자재로 만든 특수 섬유의 환경 친화적 생산을 표방한다. 업계 혁신 리더로서, 렌징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며 많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여성복부터 다용도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직물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생분해성, 퇴비성, 그리고 변함없는 고품질로 렌징의 섬유는 위생 용품 및 농업에의 적용에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루프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줄이고 파리기후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 탄소 제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다.   렌징 그룹은 2022년 기준 매출 25.7억유로를 기록했으며, 제품용량은 114만5000톤, 직원수는 8301명이다.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 그리고 PROMODAL™ 은 Lenzing AG의 상표다.

렌징 미디어랩 이미지 다운로드: https://bit.ly/44bbGoy

웹사이트: https://www.lenz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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