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 소닉헬스케어와 첫 번째 유통 계약 체결

마이크로바와 소닉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의 첨단 감염성 질환 검사 기술 ‘메타패널’의 호주 공급을 위한 계약 체결

병원성 미생물과 유전자의 포괄적 패널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메타게놈 진단 검사로 전염성 위장질환 치료의 기준 향상

소닉헬스케어가 마이크로바의 지분 19.99%를 인수한 이래 마이크로바와 소닉헬스케어(ASX: SHL) 간에 체결된 첫 번째 계약 - 양사는 마이크로바의 선도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술을 소닉헬스케어의 주요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 진입

마이크로바 최고경영자 루크 리드 박사의 발표 영상: https://ir.microba.com/presentations/

뉴스 제공
Microba Life Sciences Limited 호주증권거래소 MAP
2023-07-06 10:15
브리즈번, 호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마이크로바 라이프 사이언스(Microba Life Sciences Limited, 이하 마이크로바)(ASX: MAP)는 자사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 더글러스 핸리 모어 패솔로지(Douglass Hanly Moir Pathology Pty Ltd)를 통해 소닉헬스케어(Sonic Healthcare Limited)(ASX: SHL)와 마이크로바의 감염병 검사 첨단 기술 메타패널(MetaPanel™)의 호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메타패널 유통 계약은 2022년 11월 29일 호주증권거래소(ASX)에서 소닉헬스케어의 마이크로바에 대한 1780만 호주달러 규모의 전략 투자 계획을 밝힌 이래, 마이크로바와 소닉헬스케어 간에 체결된 첫 번째 상업 계약이다. 투자 당시 소닉과 마이크로바는 마이크로바의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술을 소닉헬스케어의 주요 시장에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기본 조건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 공동의 목표를 위한 첫 번째 상업 유통 협정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호주 전역에 메타패널 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독점유통권이 소닉헬스케어 호주 병리학(Sonic Healthcare Australia Pathology)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된다.

마이크로바의 최고경영자인 루크 리드(Luke Reid) 박사는 “소닉헬스케어의 전문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통해 호주 전역의 임상의와 환자들에게 마이크로바의 검사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에 걸쳐 세계 최초로 포괄적 메타게놈 검사를 통해 전염성 위장질환을 진단하는 병리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인 메타패널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닉헬스케어는 고품질 병리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전국에 메타패널 검사를 제공하기 위한 상업화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이라며 “마이크로바의 기술 도입은 소닉헬스케어가 위치한 호주를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검사 기술과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메타패널 기술 소개

메타패널은 전염성 위장질환의 원인을 검사하기 위한 첨단 체외 진단법이다. 이 검사는 마이크로바의 메타게놈 기술을 응용해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DNA 바이러스 등 감염성 병원체를 진단하고, 병원성 인자와 항균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유전자를 평가함으로써 치료 과정에서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검사를 적용할 경우 임상의는 적용 범위가 협소하고 취약한 상태인 환자의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순차적 진단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없게 된다. 메타패널 기술은 전염성 위장질환의 병리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세워가고자 한다. 마이크로바는 임상 미생물학자 및 감염병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상 목록을 설계하고 임상 검증을 지원했다. 여기에는 호주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첨단 병리 서비스 팀인 소닉헬스케어 더글러스 핸리 모어 팀과 브리즈번 메이터 병원(Mater Hospital Brisbane)의 감염병 책임자인 폴 그리핀(Paul Griffin) 교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가 다수 포진해 있다.

전염성 위장질환 병리학의 시장 정보

병원 환경에서 병원균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는 고위험군 및 위장관 감염에 취약한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6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1], 이중 호주 환자만 10만 명을 상회한다[1].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AMR과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올바른 치료 결정과 항생제 처방의 모범 사례 지도를 위해 병원균 및 AMR 검사의 활용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그만큼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행 진단 검사법은 배양 기술과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등의 핵산 증폭 검사를 포함한다. 다만 현행 검사법으로는 병원체, 아형, AMR 유전자의 전체 다양성을 포괄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순차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치료 결정이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마이크로바의 메타패널 기술은 첨단 메타게놈학을 응용해 단일 검사로 병원체, AMR, 병원성 인자 유전자를 광범위하게 검사하고 표적 치료를 지도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소닉헬스케어 소개

소닉헬스케어(Sonic Healthcare)는 세계 유수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로 호주, 유럽 및 북미에서 운영되는 진단검사의학/병리학, 방사선학, 1차 진료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상의(일반의 및 전문의), 병원, 지역 사회 의료 서비스 기관 및 환자에게 전문화 병리/임상실험실, 방사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닉헬스케어는 세계 3위의 병리/임상실험실(또는 진단검사의학) 서비스 제공업체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는 4만1000 명 이상의 임직원이 소닉헬스케어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호주, 독일, 스위스, 영국의 민영 병리학 서비스 제공업체 중에서는 1위, 벨기에와 뉴질랜드에서는 2위, 미국에서는 3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마이크로바 라이프사이언스 소개

인류의 건강 증진 목표로 하는 정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마이크로바 라이프사이언스(Microba Life Sciences)는 세계 최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 군집)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만성 질환용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 및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연구자, 임상의, 소비자에게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도 기관과 제휴 협약을 맺고 새로운 건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 질환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 전 세계 면역 저하 환자 및 기타 전염성 위장질환 고위험군 환자 수(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고형암 환자: 전 세계 810만 명 이상, 호주 6만 8000명 이상, 혈액암 환자: 전 세계 110만 명 이상, 호주 8000명 이상, DOI: https://doi.org/10.1016/S1470-2045(19)30163-9)(투석 환자: 전 세계 300만 명 이상, 호주 12만 명 이상, DOI: 10.1038/s41581-022-00542-7)(장기 이식 환자: 전 세계 연간 14만 명 이상, 호주 1만 명 이상, https://www.transplant-observatory.org/)(장기 입원 중환자: 전 세계 3.5만 명 이상, 호주 2만5000 명 이상,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intensive-care-beds-per-100000)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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