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바자회
매년 11월에 실시하는 바자회는 올해로 네번째로, 외국인노동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지역 단체와 교회,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겨울옷과 물품을 아주 싼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 주부봉사단이 음식(떡볶이,어묵,부침개,순대)을 만들어 판다.
수익금은 외국인노동자 자녀들 생활,의료 지원과 파키스탄 지진피해민 돕기에 사용된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직접 만드는 각 국 음식(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몽골)을 맛볼 수 있고, 준비된 전통의상(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베트남,태국,네팔)을 입고 즉석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파키스탄 지진피해민을 돕는 모금 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개요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는 한국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 문화와 생활에 적응을 돕기 위해 2001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설립하여 사단법인 세계선린회(이사장 서영훈)가 운영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mwc.or.kr
연락처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02-2282-7974~5
이 보도자료는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