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훈련원은 개인적 사정으로 군대를 필하지 못했거나 방위산업체, 공익근무요원 또는 질병 신체장애 등 외부적 환경요인 등으로 인하여 군대를 필하지 못한 남녀 훈련생 40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필캠프’는 영화 ‘실미도’ 촬영지에서 주요훈련을 실시하며 해병대 훈련소에서 5년 이상의 DI(훈련교관)를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훈련병과 똑같은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병대전략캠프에 따르면 훈련 내용은 체력단련, 제식훈련, 산악행군, 기초유격, IBS(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훈련)등 해병대 군사훈련 그대로다.
또 캠프 기간 실제 해병 훈련병과 마찬가지로 금연 금주, 휴대폰반납은 기본. 내무생활, 불당번, 청소당번, 불침번, 보초, 내무반청소, 순검(점호) 등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소 과정과 실무부대 자대 배치 이후 이병에서 일병, 상병, 병장에 이르기까
지 계급별 행동수칙, 동기와의 관계 및 선후임 관계,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쓰기, 내무생활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돼있다.
이 훈련원의 이희선(37) 훈련본부장은 “최근 군대를 불법으로 면제 받은 야구선수와 연예인들의 병역비리 문제로 사회적 화두가 된 것에 대해, 군대는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 아니라 ‘군대에서 축구했던 이야기’와 동기 애 와 전우애 등 삶의 애환이 있다는 것을 ‘군 미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알리고 싶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해병대 훈련 프로그램을 미국, 일본등 동남아에서도 국내의 군 체험을 하기위해 관광까지 오는 실정” 이라며 “군대문화가 없는 국가에 체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camptank.com 전화 1644-0242)와 전화로 가능하며 비용은 1인 기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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