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디바이오-포티스,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신약 후보물질 CMC 프로젝트 개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를 포함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CMC 프로젝트 개시

2023-07-17 08:00
서울--(뉴스와이어)--케이엠디바이오(대표 김명훈)와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대표 윤영국)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를 포함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는 표면적이 넓고, 가공이 쉬우며, 일관된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오랫동안 연구되던 약물전달체 소재다. 다만 여러가지 장점에도 CMC에 대한 우려로 인해 치료약물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양사의 이번 CMC 프로젝트는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에 항암제를 담고, HER2 표적단백질을 부착한 케이엠디바이오의 신약후보물질 ‘KMD111’을 나노입자 전문생산업체인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 산하의 Nanocomposix 사가 생산하면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를 포함한 KMD111의 특성 파악과 생산과정의 분석법 개발을 포함한다.

또한 양사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후속과제로 대량 생산과 GMP 생산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훈 케이엠디바이오 대표는 “포티스라이프사인언스가 보유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의 전문성과 CMC에 대한 경험이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SN)를 포함한 자사의 의약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국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는 “국내의 유망한 바이오텍기업과 협력해 신약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아가 나노입자와 표적단백질을 결합한 항체결합나노전달체(Antibody Conjugated NanoParticles)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더 많은 국내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디바이오는 ‘PCSN 기술’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 및 5개 연구 생산 거점을 미국 내에 두고 NanoComposix, Empirical bioscience, Abcore, Bethyl Labs, Arista Biologicals 브랜드를 가진 분자/면역 진단 및 특이항체/항원 연구생산전문 CDMO 업체다.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 소개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2020년 설립된 전략적 플랫폼 회사다. 진단, 치료,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 과학 시장에 고품질 제품 및 Bethyl Labs, Empirical, NanoComposix, Abcore, Arista 등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약, 도구, 재료, 맞춤형 서비스와 동급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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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국 대표(아태지역 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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