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의 두 거장 ‘빌로퍼’와 ‘김학규’ 유저 팬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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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5-11-13 17: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최대 게임쇼, G스타2005의 마지막 날인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경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한국이 낳은 개발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김학규 프로듀서와 세계적인 개발자 ‘헬게이트: 런던’의 빌 로퍼의 공동 사인회를 개최, 수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빛소프트의 김학규 & 빌 로퍼의 공동 사인회>에 앞서 게임계의 두 거장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시관의 중앙 계단에서 내려오면서 유저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메인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는 먼저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동영상이 공개되고 빌 로퍼와 김학규 프로듀서의 유저 팬 사인회가 시작됐다.

팬 사인회에 참가한 여성 유저 김경진(24세, 고시준비생) 씨는 “지스타에서 유명한 개발자를 두 명이나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이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해 빌 로퍼는 “몇 일전 IMC게임즈를 방문해 김학규 프로듀서와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한 판 승부를 겨룬 적이 있었다”며 “세 명을 동시에 플레이 하는 MCC 시스템이 정말 새로운 개념으로 무척 놀랍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또 한국 유저들에게는 “지스타에 와서 무척 재미 있었고 변함 없는 한국 유저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스타에서 제한적인 공개를 한 헬게이트:런던과 함께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 지스타에서 신규 맵 ‘코인브라’를 공개, GE글라디에이터 이벤트, PVP 대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유저들에게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손꼽히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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