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APEC, 부산방문을 환영합니다

부산--(뉴스와이어)--200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가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2005 APEC 개최도시인 부산시는 APEC 참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리셉션′을 11월 14일(월) 오후 6시 30분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회원국별 각료, 옵서버대표, 사무국장 등 APEC 참가 대표단과 정부인사, 지역인사 등 260여명을 초청, 개최하는 이번 리셉션은
칵테일 (호텔로비)→식전공연→개회→환영사(부산시장)→대표단 답사(차기의장국 베트남 장관)→건배→축하공연→폐회 등의 순으로 스탠딩 뷔페(Standing Buffet)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팔도음식 코너를 마련하고, 한국전통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 마련되어 대표단이 한국 전통차와 다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11.14) 식전공연은 부산의 대표적 어린이 합창단인 부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경복궁 타령, 새야 새야 파랑새야, 춤추는 춘향이 등 한국의 전통민요 3곡을 노래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를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의 경쾌한 합창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축하공연은 한국의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드라마화 한 “난타” 공연으로서, 한국 최초의 Non- Verbal Performance(무언극)이며, 한국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양식에 접목한 형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APEC 기간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 영부인, 정부인사 및 CEO 등 참가자들에게 부산이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환태평양의 관문도시이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본선 조추첨,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대형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컨벤션 도시로,

부산의 성장잠재력과 무한한 투자가치, 친절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전통문화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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