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댄스 챌린지 ‘백구영의 무물교환’ 공개

장기·인체조직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한 댄스 챌린지 온라인 영상 공개

2023-07-21 16:50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안무가 백구영과 함께 ‘백구영의 무물교환, 생명나눔 댄스 챌린지’ 영상을 7월 21일(금)부터 매주 1편씩 총 4편을 보건복지부·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생명나눔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는(무물) 인터뷰와 함께 안무가 백구영이 제작한 생명나눔 댄스(무, 舞)를 출연자의 재능과 바꾸어 배워보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영상 시리즈 1편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의 대표 출연자로 ‘천하제일장사2’(채널A), ‘몸쓸것들’(MBCevery) 등에 출연 중인 조진형, 전(前) 레슬링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남경진, 국내 최고 스트롱맨 최인호 등이 출연해 건강한 몸과 장기기증에 대한 주제로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건강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장기이식자들을 위해 특별한 운동법도 전수하는 등 최근 ‘건강한 신체’에 대한 유행과 생명나눔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 밖에도 가수 김종환, 김담 부녀의 작사·작곡 재능, 가수 미교의 반려견 교육법 등 다양한 재능 교환을 통해 생명나눔 댄스를 배워보고, 나눔의 가치와 장기기증희망등록* 참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 : 뇌사/사후에 장기·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본인의 의사표시이며 모바일,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 가능

또 백구영, 미나미가 함께 출연한 별도 댄스 영상은 유튜브 쇼츠, 릴스 등 숏폼 형태로 제작돼 별도 게재될 예정이며, 무물교환 본편 및 댄스 관련 영상은 7월 21(금)부터 매주 1편씩 보건복지부 유튜브, 페이스북,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신제수 원장은 “최근 모바일, 온라인을 통한 기증희망 등록률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챌린지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기증희망 등록 비율 : (2021) 93% ➝ (2022) 89% ➝ (2023. 7월) 90%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소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 장기 등의 이식에 관한 사항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뇌사 장기기증자(Donor)와 이식대상자(Recipient)의 적정 선정을 위해 전국의 장기이식대상자 등록기관과 뇌사판정의료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 장기구득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장기이식관리시스템(k-net)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식대상자를 선정해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에게 장기이식 받을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하고 있다. 또 살아 있는 사람 간 장기기증·이식 선정은 각 이식의료기관이 사회복지사의 상담평가 및 신체검사, 의료진의 의견 등을 첨부해 선정 승인 신청 시 관계 확인 심사 등을 거쳐 불법 장기매매가 아니라는 순수성이 확인되면 이를 승인하고 있다.

첨부자료:
[7.21.금.조간] 생명나눔 댄스 챌린지, 백구영의 무물교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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