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웅정보통신, One-Stop 대환대출 데이터 수집 자동화 서비스 제공

금융기관 발급 금융인증서로 개인·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별 대환대출 필요서류 자동수집, 대출서비스 금융사에 제공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은 중소 금융회사 대상 ‘One-Stop 데이터 수집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7월 31일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동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신용 대출 갈아타기 상품 경쟁이 대형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관까지 앞다투어 이뤄지고 있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대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필요서류를 빠르고 간편하게 수집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 확보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 금융회사는 인프라, 인력 등의 제약 때문에 대형 금융회사보다 서비스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신용 대출자의 각종 대출 서류를 수집하는 시간이 길거나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수집해 신속한 대환대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웅정보통신은 이러한 중소 금융회사들이 경쟁력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기웅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원스톱 데이터 수집 서비스는 고객이 갈아타고 싶은 대출을 선택한 후, 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대환대출 심사에 필요한 모든 서류 일체를 한 번의 인증으로 수집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중소 금융회사도 대형 금융기관의 서비스 품질 못지않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호 기웅정보통신의 전무는 “중소 금융회사가 신용대출자의 각종 대출서류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회사들의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정한 서비스 경쟁 환경 안에서 경쟁력 있는 대환대출 상품 출시와 고객 확보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웅정보통신은 중소 금융회사의 환경을 고려한 데이터 수집 체계를 정립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별도 기술지원 조직을 구성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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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정보통신
솔루션사업본부
안새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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