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장기예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 지역의 이상기후를 진단하고 금년 겨울철 엘니뇨 전망과 이상기후 발생가능성 및 대책 등을 포함한 겨울철 기상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합동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의 장기예보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여름철 기상전망에 대한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재해를 경감하고자 한국 기상청이 발의하여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 2000년부터는 중국 기상청의 제안으로 겨울철 몬순 예측을 위한 합동회의 또한 정례화되어 올해 6회째를 맞게 되었다. 이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지역 3개국이 계절예보를 하기에 앞서 동아시아 지역의 이상기후 현상을 분석하고, 각 국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신 장기예보 기술을 교류하며, 장기예보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장기예보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의 장기예보 담당자, 국내 학계·연구소·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기후예측전문위원회 위원, 엘니뇨대책반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3개국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올 겨울철 계절예보를 오는 11월 24일(목) 오전 11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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