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메탈, 발티모어스크랩 인수
BSC는 5개 주(메릴랜드,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에 걸쳐 17개 시설을 갖춘 미국 북동부 최대의 금속 재활용 업체 중 하나로 약 60만톤의 연간 판매량을 자랑한다. BSC의 운영에는 4개의 파쇄기와 광범위한 철도, 바지선 및 항만 인프라가 포함되며, 성장하는 내수 시장과 수출 모두에 대한 매력적인 근접성이 포함된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수에 대한 총 대가는 1억7700만달러이며 운전 자본 및 기타 조정 금액은 거래 완료 시 추가 결정된다. 이 거래는 시너지 이전 기준으로 3년 후행 평균 5.4의 EV/EBITDA 배수를 의미한다. 시너지 이후를 기준으로 할 경우 EV/EBITDA 배수는 4.2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래는 동급 최강의 자산을 운영하고 고품질의 차별화된 결과물을 생산해 확장된 고객 기반에 효율적인 물류 채널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대규모 시장에서 성장하려는 심스메탈의 전략과 일치한다.
심스 최고 경영자 겸 총괄 책임자 앨리스테어 필드(Alistair Field)는 “발티모어스크랩은 우리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회사이며 수년 동안 훌륭한 비즈니스를 구축한 강력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북미에서 금속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고 철 및 비철 고철에 대한 미국 내수 수요 증가에 따라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우리의 전략과 매우 상호 보완적이다. 발티모어스크랩 팀과 해당 계열사가 심스 가족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심스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스티븐 미켈센(Stephen Mikkelsen)은 “BSC 인수는 우리 자본 재활용 전략의 또 다른 예로서, 우리는 비핵심 자산 매각 및 요구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없는 기타 자산의 수익금 재배치를 통해 인수 자금의 상당 부분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심스메탈(Sims Metal) 소개
1917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심스메탈은 호주 중심의 회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금속 재활용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심스(Sims Limited)의 사업부 중 하나인 심스메탈은 호주, 영국 및 미국에 운영 기반을 두고 재활용 가능한 철 및 비철 금속을 구매 및 처리하고 재활용된 재료를 30개국의 제조업체에 판매한다. 매년 심스메탈은 글로벌 운영 전반에 걸쳐 약 1000만톤의 금속을 재활용한다. 심스메탈은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어 지구를 보존한다는 공동의 목적에 따라 사회와 산업의 중대한 산업 및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적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imsmm.com 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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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