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이날 심포지엄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토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관련업체의 성공사례발표 및 전시회로 국내 향토산업이 소개되었다.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토산업 육성방안으로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 황종환 이사장의 ‘농촌지역 향토산업 육성 방안’, 농어촌연구원 엄대호 연구원의 ‘향토산업 클러스터육성에 의한 농촌활성화 전략’,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조창완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향토산업 현황과 발전전략’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향토산업에 관심이 있는 정부 및 지자체, 녹색소비자연대 등 NGO, 학계, 연구소, 학국사회학회, 한국농업정책학회, 농업경제학회 등 행사참여자 300여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양 청매실, 진주 상황버섯, 순창 고추장 등의 향토자원 발굴 성공사례와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림부는 금번 행사를 계기로 향토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향토자원의 효율적 발굴 등 향토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활성화정책 수단으로서 그 가치의 중요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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