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시스템 김승남 회장, 서강대 발전기금 1억 전달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8기를 수료한 김승남회장은 “총장님께서 학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만큼 하느님께서 반드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사가 상장되고 발전하면 앞으로 학교발전기금도 더 많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승남회장은 지난 63년, 육군 소위(갑종181기)로 임관 한 뒤 중령으로 예편했으며 그후 잡코리아와 조은시스템을 창업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민간인에게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진압작전을 폈다는 이유로 전역하게 되는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승남회장은 앞으로 “조은재단”을 설립,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가 될 만한 인재들을 평생 후원해서 국가지도자로 키워갈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김승남 회장님은 학교 발전기금 기부 외에도 남모르는 선행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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