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시민과 함께하는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기후위기, 미디어 리터러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민주주의 주제로 토크콘서트 개최

세계 민주주의의 날 기념 8개 주제로 17분씩 강연 및 토크 진행… 온·오프라인 참가 가능

일상 속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 함양 기대

2023-08-23 08:00
의왕--(뉴스와이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 관련 행사로,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인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사업회는 지난해에도 인권, 환경, 노동 등 8가지의 주제를 다룬 ‘1+7분 민주주의 강연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강연에 토론이 더해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바뀌어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9월 15일(금)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개최된다.

‘민주주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부제로 진행되는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에서 8명의 강사가 각각 이야기할 주제는 다음과 같다. △기후위기와 민주주의의 미래(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민주주의와 언어감수성(신지영 고려대학교 교수) △모두를 위한 젠더민주주의(엄혜진 경희대학교 교수) △지속가능 민주주의를 위한 교육(김찬호 서울시대안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 △AI와 민주적 노동윤리(이상욱 한양대학교 교수) △민주주의와 디지털 리터러시(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 △관계를 잇는 돌봄 민주주의(조기현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대표) △‘젊치인’과 민주주의 발전(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행사 제목인 ‘1+7분’은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주제에 민주주의와 관련된 7개의 주제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도 8개의 주제로 이뤄진 강연이 각 17분씩 진행된다. 강연과 토론 외에 마임 공연과 민주주의 인증샷 및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대중적 인지도와 전문성이 높은 강연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참가 인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눠 모집한다. 오프라인 행사장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유튜브 참여 가능 인원은 무제한이다.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는 민주주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사업회 홈페이지(참여신청 게시판→QR코드 인식→참여신청)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현장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및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사업과 민주시민교육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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