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3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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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5-11-14 11:30
서울--(뉴스와이어)--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이 IT통합관리솔루션과 원격검침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추진한 신규사업이 잇따라 사업성과를 보이면서 3분기 매출이 39억 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의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279만원으로 전년대비98% 손실감소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 6191만원으로 올해 들어와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02억원으로 전년대비 223% 매출이 증가하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66%, 71% 손실감소로 뚜렷한 실적호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매출 210억원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리텔레콤의 자회사인 일본법인(대표 마사유키 스즈끼)과 VPN(가상사설망) 장비 및 솔루션 업체인 넥스지(대표 주갑수)도 실적호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누리텔레콤 일본법인은 IT통합 관리솔루션인 NASCenter(나스센터) 제품으로 일본시장에서 올해 3분기까지 누계실적이 매출액 25억원, 영업이익 4억 7900만원을 기록하였다. 올해 매출 3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VPN(가상사설망) 전문업체인 넥스지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55억원, 영업 이익 1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82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이 이처럼 뚜렷한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력사업인 IT통합관리솔루션인나스센터의 영업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원격검침 사업은 태국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처럼 주력사업의 국내 및 해외 영업호조와 더불어 올해부터 추진한 바코드 및 RFID 등 자동인식분야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지그비(ZigBee) 모듈 및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온라인 캐주얼 게임개발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온라인 게임시장에 진출하기로 하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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