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13㎜ 초박형 에리어 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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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2005-11-14 11:34
양산--(뉴스와이어)--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가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 실현을 목표로 개발한 초박형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용한 에리어 센서(다광축 포토 센서) 신제품 BWP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

BWP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고정밀 초박형 프레넬 렌즈와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용하여 13㎜의 슬림한 몸체로 설계된 에리어 센서로서 설치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동작 표시등을 양 측면에 배치함으로써 작업 동작 식별이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센서의 작동 조절이 쉽도록 DIP스위치방식을 채택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하였다.

※DIP 스위치 : 모드를 설정하거나 전환할 때 사용되는 내부 선택 스위치

빛(光)을 활용한 포토센서의 생명은 렌즈로서, 렌즈 설계 가공 기술이 센서의 광학특성 및 신뢰성을 좌우한다. 동 제품에 장착한 초정밀 프레넬 렌즈는 포토센서 렌즈 분야에서 높은 기술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오토닉스가 설계 및 개발했다. 프레넬 렌즈를 장착한 ㈜오토닉스의 BWP 시리즈는 외산보다도 뛰어난 광학 검출 특성을 구현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실현하였다.

BWP 시리즈는 기존 일반 에리어 센서가 알루미늄 본체를 채용한데 반해, 13㎜ 초박형 플라스틱 케이스와 프레넬 렌즈의 채용으로 설치 공간을 극소화하고 에리어 센서 평균 응답 속도가 12ms 내외였던 점을 비교해볼 때 동급 최고 수준의 빠른 응답 속도(Max. 7ms 이내)를 실현하였다.

※참고 : 오토닉스는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초고정밀 렌즈 가공 머쉰(DTM 렌즈 가공기) 및 최첨단 렌즈 시험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포토센서의 성능을 좌우하는 광학 특성이 외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에리어 센서 시장은 외산 제품이 약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오토닉스의 초박형 에리어 센서 BWP 시리즈의 출시로 에리어 센서의 라인업이 강화됨으로써 에리어 센서부문에서도 국산대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러시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3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스마트 팩토리 부문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n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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