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후원

8월 26일(토) 오후 5시 국립중앙박물관서 열린 서울시향 대규모 야외 시민음악회 성료

사회적 약자 비롯한 시민 모두의 문화향유 위한 클래식 무대 뜻 함께해

서울--(뉴스와이어)--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가 8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박물관문화향연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특별시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이 이끄는 첫 야외 대규모 시민음악회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일찍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서울시향은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로 시작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영화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주제곡, 라벨의 ‘볼레로’까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서울시향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초청한 문화예술향유 소외 이웃을 포함, 20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늦여름 클래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을 즐겼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서울시향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해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비그림 그룹 철학에 따라 꾸준한 후원을 통해 서울시향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한국·태국 간의 문화협력 및 교류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그림파워코리아의 글로벌 모기업인 비그림파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태국의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RBSO)를 후원하고 있으며,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는 태국 왕실의 공식 후원을 받는 단체다. 서울시향과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는 양국의 문화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비그림그룹은 1878년 독일인 버나드 그림이 태국 방콕에 설립한 회사로 올해 창립 145주년을 맞았다.

비그림파워코리아 소개

비그림파워는 태국 및 동남아를 선도하는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3000억원, 자산은 6조3000억원에 이른다.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총 3338MW(메가와트)에 달하는 55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2월 한국법인을 세운 비그림그룹은 올 상반기에만 비그림파워코리아의 자본금을 2000억원 증자하며 한국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5년간 해상풍력 등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비그림파워코리아의 글로벌 모기업인 비그림그룹은 1878년 독일 이민자인 버나드 그림이 태국 방콕에 설립한 회사로 자회사 및 계열사를 통해 에너지를 비롯해 건설, 통신, 의료 설비, 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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