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미도’ 촬영지인 인천 실미도에서 입소식후 PT체조(체력훈련)와 IBS훈련(고무보트 해상훈련), 팀웍훈련이 이어졌으며 야간에는 지옥훈련과 야간공포체험, 담력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새벽 5시에 기상해 인근의 국사봉을 산악행군으로 등반한 후 산악 정상에서 전투식량(1회용 비빔밥)으로 조식을 해결했다.
훈련에 참가한 신입행원 백민정씨는 “훈련을 마친 후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됐다”며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으면 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다른 남은경 교육생은 “처음 실미도 해병대캠프에 입소한다고 들었을 때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으나 막상 참여해 보니 ‘하지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다르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해병대캠프에서 배운 강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의 충전으로 실무에 인사발령 후에도 업무에 자신감의 원동력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극기훈련소 '해병대 전략캠프(www.camptank.com)'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요즘처럼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은행간 경쟁이 치열한 ‘뱅크 워(Bank Wer)’ 시기에는 해병대 정신의 조직력과 승부근성으로 좀더 공격적인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해병대 극기훈련이 신입 행원들에게 도전정신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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