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초청 명예박사학위 수여

부산--(뉴스와이어)--11월 18일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필리핀의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이 지역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경성대학교를 방문하여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수락연설을 한다.

경성대학교(총장 나중식)에 따르면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8일 당일 오전 11시 30분 ~ 12시 15분(45분간)에 경성대학교 27호관 conference room(7층 강당)에서 명예법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약 7분간에 걸쳐 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 준비를 위해 경성대학교에서는 기획단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명예 법학박사학위 가운을 제19회 섬유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류정순 (사)한국의상협회 부산지회장에게 부탁해 한복식으로 특수 개조해 제작하기로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같이 경성대학교가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에게 명예법학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APEC 정상회의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올해로 경성대학교 개교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50년 발돋움 100년 도약 경성” 이라는 비전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화 추진을 대학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행사유치를 함으로써 첫째,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수교 56주년을 기념하고 우호 증진의 기회를 삼고자 하며, 둘째, APEC 회원국으로 대학 교류를 통해 학술증진 및 유학생 교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세째, 한국과 필리핀의 상호 발전에 이바지 하는 우수 산업인력 양성에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데 명분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성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추친에 힘쓰고자 하는 점이며, 필리핀 유학생 유치 활동 기반 구축, 그리고 APEC 회원국 정상에게 학위를 수여하므로 명예박사 학위의 위상을 높이고자 함이다.

경성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서는 11월 12일 필리핀의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이 취임 후 부패방지위원회를 발족하고 가난추방, 정부와 사회의 도덕성 고취, 정치제도 개혁, 국민에게 모범이 되는 리더쉽 창출을 정부의 4대 운영지침으로 내세우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으로 선정이 되었기에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은 1961~1965년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우며 필리핀을 이끌던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전 대통령의 딸이다.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워싱턴의 조지아타운대학교에서 2년 동안 유학하며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함께 공부했고, 필리핀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교수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이 집권하던 1986년 무역산업부 차관보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고, 마르코스 정권을 붕괴시킨 시민조직들이 연합하여 창당한 필리핀민주투쟁당(LDP)의 공천을 받아 1992년 상원의원에 당선됨으로써 정계에 입문했다. 1995년 상원의원에 재선될 때에는 1,570만표를 얻어 필리핀 선거사상 최다득표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해 시사주간지 <아시아 위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으로 선정하였다.

경성대학교 개요
경성대학교는 1955년 사랑과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경남사범대숙으로 개교하여 한성여자초급대학을 거쳐 1979년 일반 4년제 대학인 부산산업대학으로 승격하여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8년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의 제일 사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명을 경성대학교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05년 1월 현재 3120명의 입학정원과 700여명의 교직원, 13000여명의 재학생들이 건학이념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대학의 참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ac.kr

연락처

경성대학교 행사 총괄팀 상황실 051-62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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