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진짜 불교 가짜 불교’ 출간

비판적인 자세로 경전과 법문을 대하라

희미하게 남은 불교의 본래 모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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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2023-08-30 10:00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진짜 불교 가짜 불교’를 펴냈다.

저자 최진은 30대 중반부터 서양의 근현대철학과 동양의 주역, 노·장자 철학, 불교에 입문해 30여 년간 인간과 자연, 삶을 아우르는 이치를 탐구했다. 그는 대승불교, 선불교, 부파불교에 이어서 초기불교의 가르침과 4념처(四念處) 수행에 전념하면서 한국 불교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그 의문을 풀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불교는 오래된 종교다. 석가모니의 사후 불교는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등 다양하게 발전돼 왔고, 경전도 새롭게 편찬돼 왔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부처님의 초기 말씀에서 멀어진 것이 많다. 그중 우리나라는 불교의 성지라고 할 만큼 다양한 분파와 견해가 존재하기에 바른길을 찾는 것은 수행자에게 꼭 필요할 것이다. 저자도 수행을 하면서 좀 더 바른길을 찾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희미해진 붓다의 말씀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수행을 산행에 비유하고 있다. 틀린 지도나 정확하지 않은 지도를 가진 사람은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올바른 지도를 가진 사람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어느 것이 붓다 가르침의 원형에 가까운 것인지 올바른 길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책은 불교 가르침의 핵심인 12연기, 4성제와 3법인, 5온의 개념부터 대승불교 사상을 전승한 선불교의 모순 등 작은 개념부터 문제점까지 점진적으로 서술했다. 붓다 말씀의 근원을 찾는 이 책이 수행자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길 바란다.

‘진짜 불교 가짜 불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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