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듣는 마음’ 출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돼 상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공감하면서 듣는 것과 관상적으로 듣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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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2023-09-04 15:00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듣는 마음’을 펴냈다.

이 책은 독자의 영혼이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자신을 깊은 마음 차원에서 만나고 변화할 수 있도록 경청의 예술로 초대한다.

저자 이대섭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영성학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성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콜롬비아 신학대학원(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산하의 영성지도자 과정에서도 슈퍼비전을 책임지며 강의와 그룹 지도를 하고 있다. 오랜 침묵 기도와 이에 따른 깊은 현존을 바탕으로, 한 영혼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미국과 한국에서 얻은 깊은 영성지도와 슈퍼비전 경험을 바탕으로 관상적 경청의 본질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그래서 영성지도가 무엇인지를 배우려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과 만남 속에서 이 경청의 원리를 활용해서 상대를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길도 함께 보여준다. 또 이미 경청 사역을 하고 있는 상담이나 코칭 그리고 목회 돌봄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한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고 참자아를 만나도록 도울 수 있는지 귀한 통찰을 제시한다.

깊은 침묵 가운데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 될 때 우리는 울림을 경험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과 하나가 된 상태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하는 것이 관상적 경청이다. 그럴 때 상대는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가게 되고, 하나님의 뜻과 더 잘 조율되면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영혼의 동반자나 영성지도자들이 어떻게 하면 이런 듣는 마음의 상태에서 피지도자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안내해 준다.

이 책은 단순히 관상적 경청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그 맛을 보게 해줌으로써, 독자들이 관상적 경청의 세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독자들과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아가도록 안내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듣는 마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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