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병원급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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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2023-09-06 09:00
서울--(뉴스와이어)--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서울·경기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9월 4일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격려 및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올해는 국민 추천과 고용보험DB 후보기업군 718개사 중에서 후보기업 337개사를 선별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고용증가 실적, 지방관서 현장실사, 노사의견 수렴 등을 종합해 최종 100개사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SNU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한 이래 그동안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청년 고용 등 고용 창출 우수 △전 직원의 정규직 고용 △보상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일-생활 균형 보장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실제 의료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의 비율이 70%가 넘는 SNU서울병원은 여성·장애인노동자·정년노동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근 2년간 162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SNU서울병원은 ‘유연근무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섰으며, 정년이 지난 노동자를 예외적으로 채용해 고령 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정에도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정규직 채용, 보상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가정 양립 지원제도 적극 활용 등 현실적인 복지제도를 도입 및 운영해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는 100개 기업 중 25개 기업만 초청됐는데, 병원 분야에서는 SNU서울병원이 유일하게 초청돼 서상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영예로운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직원 모두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우리 SNU서울병원의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더 높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실무중심 교육 마련 등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특화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수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공공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부응해오고 있다.

SNU서울병원 소개

서울시 강서구 발산역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전문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스포츠재활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서울대 의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포진된 SNU서울병원은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저 명문대 의료진이라는 명성이 아닌 진정성을 기반으로 환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낮은 자세로 임하는 SNU서울병원의 의료진은 ‘환자는 나를 대신해 아픈 사람들’이라는 소명과 소신으로 진료와 치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환자의 치료와 안전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된 병원이다. 고도청결구역(무균수술실)은 환자의 감염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련된 최첨단 시설이다. 또한 미끄럼 방지 타일과 각급 화장실, 병실 등에 비상 안전장치들을 마련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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