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 K아동복 글로벌 판로 개척

아동복·액세서리 전문 남대문 도매까지 신상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신상마켓, ‘남대문’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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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2023-09-07 08:00
서울--(뉴스와이어)--K패션 체인지 메이커 딜리셔스(대표 김준호, 장홍석)가 운영하는 신상마켓의 물류 서비스 ‘신상배송’이 동대문을 넘어 남대문까지 배송 지역을 확장하며 남대문 도매 사업자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활짝 열렸다.

신상배송은 국내 1위의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에서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로, 1.2만 도매 사업자가 등록한 패션 상품을 신용카드, 무통장 입금, 간편결제(신상캐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온라인 구매하고 직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상배송이 남대문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면서 신상마켓을 이용 중인 전국 12만 소매업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 있는 해외 사용자까지 남대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동복, 액세서리 등의 K패션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동복, 액세서리 전문 도매시장인 남대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매 사업자에게도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 남대문 도매 시장은 대면 영업을 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 신상배송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아동복, 액세서리 품목의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딜리셔스 장홍석 대표는 “남대문 도매 사업자에게는 판로 확장과 매출 상승의 기회를 드리고, 전 세계 소매 사업자에게는 고품질의 K브랜드 아동복과 액세서리 상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드리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K패션의 저력을 글로벌 마켓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셔스는 2022년부터 일본 및 중국을 시작으로 신상마켓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K패션의 글로벌화를 주도하고 있다.

딜리셔스 소개

2011년 설립된 K패션 체인지 메이커 딜리셔스는 동대문 패션 생태계에서 도매업자와 소매업자가 가진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K패션 도소매 거래 1위 플랫폼 ‘신상마켓’과 K패션 올인원 풀필먼트 서비스 ‘딜리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출시된 신상마켓은 도매가 생산한 제품 판매에 대한 전 과정과 소매가 제품을 구입하는 전 과정을 플랫폼 하나에서 모두 진행 가능하다. 2020년 출시된 딜리버드는 도매 사업자, 소매 사업자, 고객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소매 사업자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진행했던 의류 사입부터 검수, 재고관리, 고객 직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준다. 딜리셔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2022년 누적 거래액 2조9729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K패션을 연결시키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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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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