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로템 창원공장 중기생산팀에 근무하는 이강원(47) 씨가 첫 번째 ‘창원시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지난 8일 오후 5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창원시 최고기능인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창원시 최고기능인 명칭과 함께 창원시 최고기능인으로 이강원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고 기능인 명칭은 근로현장의 기능적인 면과 노사화합, 지역사회 공헌분야에 비중을 같이 두면서 경영인과 근로자가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근로현장의 화합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창원시 최고 근로인’으로 정했다.

시는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모두 4명의 후보자를 접수한 후 지난 3일 서류심사, 4일과 7일 현장실사를 거쳐 8일 창원시 최고기능인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이씨를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했다.

최근 근로인 증서는 이달 중 (주)로템 기업의 날 선포식 때 수여할 예정인데, 수상자의 동판과 영상홍보물, 모형생산품 등을 만들어 창원컨벤션센터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함으로써 근로인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게 된다.

이씨는 지난 1978년 마산 창신고교를 졸업하고 2001년 창원 기능대를 졸업한 주경야독의 대표적인 근로인으로 고교 졸업 직후인 1978년 5월부터 현재까지 27년 동안 (주)로템 창원공장에 몸담고 있다.

전차의 핵심 기동장치인 차체조립체의 조립 및 성능시험 업무를 담당하는 중기생산팀의 반장으로서 K1전차 축전기 압력제거용 지그 제작으로 능률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거두는데 일조했으며, K1 교량전차 교량가설장치 설치용 지그 제작 및 조립방법 개선, 전차 수송용 트레일러 저유기 탱크 점검봉 길이 개선 등 100여건에 이르는 품질개선과 기술개발 등으로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로템 노동조합 경로행사, 김장김치 담그기, 재가노인 복지센터의 각종행사 자원봉사 등 사내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왔으며, 가족간의 마라톤사랑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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