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리아, 옵티마 ECM 컨설팅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운전자본 솔루션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SAP Business Network)’에 전면 통합된 톨리아의 제품군과 옵티마가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의 강점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양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규모와 범위가 확대되고, 기존 및 신규 고객사는 기술 주도의 현금 흐름을 촉진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옵티마와 톨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10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도 확장한다. 특히 옵티마는 SAP 골드 파트너(SAP Gold Partner)로서 2022년 톨리아가 SAP에 인수된 이후 SAP 자회사로서의 입지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SAP 및 톨리아의 운전자본 관리 책임자인 토마스 멜코프(Thomas Mehlkopf)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옵티마와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옵티마의 폭넓은 업계 전문성, 톨리아의 최고 운전자본 관리 솔루션, SAP의 우수한 조달 네트워크 및 ERP를 결합해 기업의 운영 관리 및 현금 흐름 최적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은 조달 및 재무 프로세스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 자동화 및 제어 기능을 통해 궁극적으로 수익성 향상과 사업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마 ECM 컨설팅의 최고경영자인 셰니 살로몬(Shaney Salomon)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에는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중심으로 톨리아와 협업 관계를 구축해 왔지만, 톨리아가 SAP와 원활하게 통합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사의 관계 역시 한층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톨리아 소개
톨리아는 운영자본 관리 솔루션의 핀테크 제공업체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톨리아는 기업이 매출채권, 매입채무, 재고자산과 연결된 가치를 활용하도록 돕는다. 300만 개 이상의 기업으로 이뤄진 네트워크가 톨리아의 플랫폼을 사용해 결제하고 결제받을 시기를 결정한다. 톨리아는 고객이 운영자본 전략을 실행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조기 결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 톨리아는 연간 5000억달러 이상을 처리하며 에어버스(Airbus),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닛산(Nissan) 등 세계 최대 기업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2022년 3월에 톨리아는 SAP의 자회사가 됐다. 자세한 정보는 www.tauli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옵티마 ECM 컨설팅 소개
옵티마 ECM 컨설팅은 단순한 기술 서비스 기업이 아닌, 인간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옵티마는 기업이 SAP 솔루션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급변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옵티마는 SAP 지출 및 콘텐츠 관리 솔루션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500여 건에 달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자부심이 있다. 또한 WBENC 인증을 받은 여성기업(WBENC Certified Women-Owned Enterprise)이자 SAP 골드 파트너이기도 하다. 자세한 정보는 www.optimaecm.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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