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회 설립 25주년 기념 제2차 심포지엄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과 국가 싱크탱크

2023-09-12 11:40
세종--(뉴스와이어)--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공동 개최하는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과 국가 싱크탱크’ 심포지엄이 9월 12일(화)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회 설립 25주년(2024년 3월)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2022년 9월 개최된 제1차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제인문사회 및 과학기술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NRC와 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장과 인근 연구기관, 관련 학계 전문가가 모여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환영사, 박병석 국회의원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의 축사와 축전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서는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며,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초광역권 발전 전략과 국가 싱크탱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제1세션은 ‘초광역권 지역혁신과 산업·인프라 정책(좌장: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을 주제로 ‘초광역권 실현을 위한 광역철도 경제권 추진전략(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산업클러스터에 기반한 초광역권 발전전략(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가 진행된다.

제2세션은 ‘과학기술기반 지역혁신을 위한 국제화 방안(좌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을 주제로 ‘지역혁신과 과학기술 국제협력(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혁신을 위한 출연(연) 국제협력(배건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글로벌혁신실장)’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종합 토론에서는 ‘초광역권 발전과 국가 싱크탱크 역할’을 주제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종합 토론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51개 연구기관장들이 한데 모여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을 통한 국가 발전 방안 그리고 국가 싱크탱크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 두 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범국가적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개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이다.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의 연구사업정책 지원 및 지식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인문사회분야의 연구 기획 및 연구기관의 발전 방향 기획 △연구기관의 기능조정 및 정비(연구기관의 신설·통합 및 해산에 관한 사항을 포함) △연구기관의 연구실적 및 경영내용 평가 △연구기관 간의 협동연구 지원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제고와 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 △그 밖에 연구회의 목적달성을 위한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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