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를 위한 MBA베이직 과정’ 첫 수료생 배출

뉴스 제공
휴넷
2005-11-14 15:22
서울--(뉴스와이어)--경영교육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통일부의 후원을 받아 탈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 ‘북한이탈주민MBA베이직’과정의 첫 수료생 10명이 배출되었다. 휴넷은 오는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국방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MBA베이직’ 제 1기 수료식을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 MBA베이직’과정은 휴넷이 탈북자들의 자본주의사회 적응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과정이다.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업무 기본지식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본주의 경쟁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 ‘북한이탈주민 MBA베이직 과정’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사업 추진의 취지를 설명했다.

북한이탈주민 MBA베이직과정은 경영ㆍ마케팅ㆍ회계ㆍHRㆍ전략 등의 기본 과정과 함께 이력서작성법ㆍ면접법ㆍ기획력ㆍ프리젠테이션 스킬ㆍ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다루는 추가 과정 및 5차례의 오프라인 경영학 특강으로 5개월동안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수강한 29명의 탈북자 중 10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 모두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생 장00씨(33)는 ‘교수님들의 진지하고 차분한 설명 정말 잘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기사들과 사례들을 적절하게 배합하셔서 경영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휴넷은 국내 온라인 MBA 중 약 70%인 1천5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 MBA교육기관이다. 휴넷은 오는 12월부터 탈북자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 혹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MBA베이직 제2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2-6220-2580, www.hunetmba.co.kr)



웹사이트: http://www.hunet.co.kr

연락처

휴넷 이혜옥 팀장 02-62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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