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05. 11. 10(목) 오후 4시[한국시간 11. 11(금), 09:00], 미국 LA에 소재한 Radisson Wilshire Plaza Hotel에서 교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회 하원 Fablan Nuez 의장의 권한을 대행하는 Judy Chu 의원과,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양만식 제주도 재정경제국장이 “제주도와 캘리포니아주 친선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증서를 서로 교환했다.
이 양해각서는 캘리포니아주정부, 캘리포니아주의회, 제주도 등에 전달되는 데, 향후 양 지역간의 자매결연 추진 및 인적·물적 교류에 근간을 이루게 된다.
채택선언문에 이어 7개항으로 구성된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도와 캘리포니아주의회 대표들로 구성되는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양해각서 관계위원회”를 발족하여 양 지역에 대해 동등한 대표권을 갖고 년 1회의 연례총회를 개최하며 모든 결의나 결정은 각 대표단의 참석위원 과반수의 동의를 통해서 승인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양 지역의 친선관계는 주민들 사이에 형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관광·통상 등 교류관계를 육성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이 양해각서를 근거로 캘리포니아주의회 의원들의 도움을 얻어 캘리포니아주정부와 꾸준한 접촉을 통하여 친선관계를 도모하고, 자매결연 실무협의를 추진하게 되는 데 제주도와 공통점이 있는 관광·교육·의료·생명과학·영상산업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제주특산품 홍보물 상영 및 관광 설명회를 함께 개최했다. 한편, 제주도와 캘리포니아주간 자매결연은 제주도투자자문관인 이동양 전 LA한인회 부회장 등이 “제주도와 캘리포니아주간의 자매결연”을 캘리포니아주의회에 적극 건의하면서 시작됐는데 지난 3월 17일 캘리포니아주의회 Judy Chu의원 등에 의해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에 대한 의안이 발의되어 7월 13일 상하원을 통과했고 제주도는 지난 9월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얻었었다.
※ 캘리포니아주 일반현황
- 면적 : 41만㎢(한반도의 약 2배)
- 인구 : 3,600만명(한인 35만명)
- 주요도시 : 새크라맨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타로사 등 - 주지사 : Arnold Schwarzenegger(공화당, 제38대)
- 주의회 : 상원(Senate) 40석, 하원(Assembly) 80석
- 1인당 GNP : $34,955(2003년)
< 제주도 및 캘리포니아주 친선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
제주도 도민(道民)들과 캘리포니아주 주민(州民)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여러 가지 가치관들과 관심사, 그리고 양측 주민들과 양측 자치정부들이 대비해야 하는 21세기에 당면할 과제들의 중요성을 고려하고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면서 문화적 친화감 증대에서 얻게 될 혜택들을 소중히 여기며,문화, 교육, 통상 및 생각의 교류, 그리고 서로간의 협약을 통하여 그러한 일들을 촉진할 환경을 격식화할 필요성을 포함하여, 양측 주민들 사이의 가치관 및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제주도 도민(道民)들과 캘리포니아주 주민(州民)들이 공유하는 관심사들을 주제로 대화하기 위한 관심 및 소망을 인정하고,대화 및 증진될 이해를 수단으로 한, 기존 프로그램들의 교류, 협의, 토의, 및 협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제주도의 김태환 도지사와, 캘리포니아주 하원 Fablan Nuez 의장의 권한를 대행하는 캘리포니아주 입법부 아시아 태평양 도서 주민회의 Judy Chu 의장 사이에,다음과 같은 내용의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양해각서를 채택합니다.
제 1 항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는 영구히 존속하며, 제주도 정부 대표들과 캘리포니아 주의회 대표들로 구성된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양해각서 관계위원회가 관리 운영한다.
제 2 항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는, 제주도 및 캘리포니아주 주민들 사이의 형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 교육, 행정상의 관행, 공공정책, 연구, 환경 보호, 관광 그리고 통상에 한정되지는 않으나 이들을 포함하는 교류관계를 육성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
제 3 항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는 캘리포니아주 주의회 하원 의장이 임명하여 수시로 봉직하는 3명의 캘리포니아주 주의회 의원과 제주도 도지사가 임명하여 수시로 봉직하는 3명의 제주도청 관료들로 구성된다.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는 항상 각기 제주도 및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동등한 대표권을 갖는다.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의 캘리포니아 주의회측 대표단은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 의장 또는 그의 피지명자가 주도한다.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의 제주도 도청측 대표단은 제주도 도지사 또는 그의 피지명자가 주도한다.
제 4 항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1회의 연례 총회를 갖는다. 최소한 24개월 이내에 1회의 총회가 개최되어야 한다. 각 회기들은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 제주도청측 대표단과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 캘리포니아주 주의회측 대표단이 교대로 주관하며, 각 해당 대표단 총무가 소집한다. 제주도-캘리포니아주 친선 관계위원회 총회는 해당 주관 대표단의 대표가 의장이 된다.
제 5 항
모든 결의나 결정은 각 대표단의 참석 위원 과반수의 동의를 통해서만 승인된다.
제 6 항
서기 업무 및 회의록 작성은 캘리포니아 주의회측 임원과 제주도 도청측 임원이 공동으로 담당한다.
제 7 항
본 협약은 서명 당일로 발효한다.
양측은 2005년 11월 10일 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승인한다.
김태환 제주도 도지사
Judy Chu 주의회 의원 캘리포니아주 주의회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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