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디지털시네마 산업발전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시네마(D-cinema) 사업을 선도하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 안정숙)는 국내외적인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디지털 영상산업의 기술선도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개토론회를 마련하였다.

금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21일(월) 오후 2시,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충직 디지털시네마 비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용진 교수의 <디지털시네마 산업발전 정책비전 보고서>에 대한 주제발표, 백준기 교수의 <한국적 표준화와 테스트베드>에 대한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어서 김형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디지털시네마의 국내현황과 효율적인 대응방안 등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현재 세계 각국은 디지털기술과 콘텐츠 산업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국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의 디지털시네마 협의체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에서는 디지털시네마 기술 최종 표준안(권고안)을 확정 발표하였으며, 현재 12월 초 개봉예정인 <해리포터의의 불의 잔>을 비롯해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2006년부터 한 해 10편 이상을 디지털 상영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5년 8월에 영화진흥위원회가 문화관광부와 연계하여 <디지털시네마 비전수립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으며, 이 비전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영상산업의 비전과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디지털시네마 시대를 대비해 나갈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디지털시네마 제1분과위원회에서는 ‘디지털시네마서비스방안과 산업화 전략·인력양성방안’ 을, 제2분과위원회에서는 ‘기술 서비스 과제수립과 표준화 활동 체계 구축방안’ 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웹사이트: http://www.kofic.or.kr

연락처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전략팀 이왕호 팀장 019-352-6266
혁신기획팀 홍보담당 전윤형 02-9587-53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