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우리나라의 최초의 등록상표는 1949년 11월 28일 등록된 ‘천일산업’의 상표이다.

당시 천일산업은 고무신, 운동화, 농구화, 고무장화 등 주로 스포츠 용품을 지정상품으로 상표를 등록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강국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위 등록상표는 상표권 존속기간만료로 인하여 1959. 11. 28. 자로 소멸됨.

1호상표에 이어 1952년 8월 31일 2호상표가 등록되었는데, 10호까지의 등록현황을 보면, 2호 내지 6호상표는 천일산업에서 1호상표와 같은 지정상품으로 출원한 “천일”등 5건이고, 7호 내지 10호까지는 경성방적 주식회사에서 “목면직물”을 지정상품으로 출원한 “불노초" 등 4건이다.

올해는 해방이후 우리나라에 상표법이 제정·공포(1949.11.28 법률제71호)되고, 최초의 1호상표가 등록된 지 56주년이 되는 해로서 2005년 9월말 현재 734,295건의 상표가 등록 되었다.

우리나라의 상표등록은 40여년 전인 1960년(676건)에 비해 무려 1,086배가 증가하였고, 급성장했던 10년 전인 1995년(33만건)과 비교하더라도 2.2배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우리나라의 상표등록의 상승폭은 괄목할 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우리 기업 및 국민들의 상표권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선정 발표(2005.10.17자 비즈니스위크 온라인판)한 2005년도 세계 100대 브랜드에 우리나라의 삼성과 현대, 그리고 LG가 랭크되는 등 한국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광고 전략’ 등 국내·외적으로 브랜드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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