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32인치 LCD TV 시장 진출
이트로닉스 인켈사업부는 HD(고화질)급 셋톱박스 일체형 32인치 LCD TV를 인켈의 수출 브랜드인 "Sherwood"로 내수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명 : TL3210)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명암비와 밝기에 있어 최고 수준인 1200:1의 명암비와 500칸델라의 밝기로 어두운 영상과 밝은 영상에서 보다 또렷한 입체감과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제공하고, 8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구현하여 빠른 동영상 표현력이 탁월하다.
또한, 이 제품은 저소비전력으로 가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모드시 140W, 절전모드시 90W, 대기전력 0.7W의 낮은 수치로 소비전력을 절감시켜 에너지 절약마크를 획득하였다.
특히, 비디오 신호만을 디지털로 재현하는 기존의 DVI 연결단자보다 발전된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연결단자가 있어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동시에 지원하고, 홈시어터, DVD레코더, 셋톱박스 등과 연결하여 압축되지 않은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손실 없이 재생하고 전송할 수 있다.
한편, 사운드 면에서는 SRS TruSurround XT 기술을 적용하여 2채널 스피커로 5.1채널의 현장감 있는 입체음향을 재현하고 고음질의 디지털 방송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원음에 가까운 음향을 구현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TV와 홈시어터 시스템을 한꺼번에 구비하려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올해안에 50인치 PDP TV를 추가로 출시하여 디지털 TV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홈시어터 모델들을 매칭하여 홈시어터 시스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 02)850-6202 가격 : 190만원대
웹사이트: http://www.i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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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