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IT기술, 세계 정상에게 선보인다...KT,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APEC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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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11-15 10:30
서울--(뉴스와이어)--APEC을 찾은 세계 정상들에게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술들을 선보인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www..kt.co.kr)는 APEC 정상 회담에 맞춰 오늘부터 21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연하고 KT의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오늘부터 19일까지는 APEC 참석하는 정부 주요기관 및 IT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20, 21일 양일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코리아를 지향하는 KT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장은 국민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IT기술을 통한 “놀라움”을 느끼도록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을 통한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만들어 졌다.

110평 규모의 공간에 와이브로와 유비쿼터스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과 해외 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KT의 운영기술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으로 구성했으며, KTF도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

먼저 체험공간에 들어서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게 해 주는 와이브로 서비스를 통해 U시티로 만들어질 예정인 부산에 대한 정보와 검색, 예약 등이 이뤄지고 화상회의나 자료 공유 등 움직이는 사무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2월 시범 서비스 예정인 IP미디어와 주문형 비디오(VOD), 3차원 게임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유선 초고속인터넷과 마찬가지로 P2P(파일교환) 서비스나 메신저 서비스도 제공된다.

U홈에서는 IP미디어를 통한 시간 이동 방송, 가정용 로봇인 “네스팟 루”를 볼 수 있고 원하는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와 영상전화기를 통한 e러닝, U헬스도 체험할 수 있다. U시티와 U사무실에서는 “K-ways”와 “RFID(무선주파수 인증)”, 원격영상회의 서비스인 “맴버링” 등을 시연하고 있다.

한편, 시연 공간에서는 해외 통신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종 솔루션들이 전시된다.

MS와 공동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인 네오스(NeOSS)와 일본, 러시아, 대만 등지에 150만불 수출고를 올리고 있는 무선기지국 설계 프로그램 셀트랙(CellTREK), 빌딩관제 솔루션 KT모스(KT-MOS), 원격지 모니터용 CCTV 서비스인 아이캠(I-CAM) 등이 해외 사업자들에게 시연된다.

KT홍보실 이병우 실장은 “부산은 KT가 U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APEC을 계기로 와이브로가 세계 처음 시연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가 IT강국의 진면모와 이를 이끌어온 KT의 위상을 실감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APEC 행사에서 1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전화, 팩스,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14, 15일을 “와이브로 데이”로 명명하고 각종 행사와 관련 포럼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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